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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의원, 도지사 향한 경주민심 잡기
재야의 종 타종식 참석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8년 01월 08일(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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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북도지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김광림 의원이 지난해 12월 31일 경주 신라대종공원에서 열린 ‘2017 제야의 종 타종식’에 참석해 경주민심 잡기에 들어갔다. 김광림 의원은 김석기 국회의원,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민대표 64명과 함께 2018년을 여는 재야의 종을 타종하고 경주에서 1박을 했다. 김 의원은 “경주는 한국문화의 가장 빛나는 결정체이며, 나라와 국민을 위해 원전방폐장을 기꺼이 떠안은 ‘살신성인’의 지역” 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경주가 진행하고 있는 ‘신라왕경 복원’사업이 차질 없이 완성되고, 전력에너지산업과 첨단신소재산업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세계문화엑스포’를 새로운 문화관광산업의 원동력으로 삼아 경주가 명실상부한 세계 관광의 중심지가 되어야 한다”며 경주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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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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