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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18 시무식 가져
청렴실천 결의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08일(월) 15:43
ⓒ 황성신문
경주시는 지난 2일 청렴 실천 결의와 함께 시무식을 가지고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최양식 시장은 시무식에 앞서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과 함께 충혼탑과 임란의사추모탑을 찾아 참배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어 시청 알천홀에서 본청 전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사다난 했던 정유년 한해를 뒤돌아보며 2018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시무식은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최하위를 기록한 경주시의 부정적 이미지를 벗고 새해 청렴 도시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전 직원들은 공직자 행동강령 선서와 청렴 실천 결의를 통해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되겠다”고 다짐 했다.
서약서는 △법과 원칙 준수,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업무관련 부당이익 추구 금지 △권한남용, 이권개입, 알선청탁 금지 △외부 부당간섭 배제 △금품 향응 수수 금지 등을 서약했다.
한편 경주시는 새해를 맞아 2018년을 청렴 인프라와 제도정착을 통한 청렴 실천문화 조성의 원년으로 삼아 향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추진, 국민권익위 청렴 컨설팅, 청렴도 조사시스템 운영, 반부패 청렴자가학습 일상화, 청렴의무 위반자 고강도 패널티 적용 등 전 방위적인 청렴 실천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취약시기 및 분야별 예방 감찰로 비리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신뢰받는 투명행정을 구현하고, 익명신고시스템 활성화를 통한 신고문화 정착으로 부패와 비리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최양식 시장은 “청렴한 시정을 바탕으로 열심히 일한 만큼 시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새로운 경주의 미래를 개척하는 도전적 자세와 함께 관행 대신 시민의 뜻을 받들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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