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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로 귀농귀촌 하세요
종합지원 확대… 주택구입 자금 등 다양한 지원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15일(월) 15:43
ⓒ 황성신문
경주시는 최근 인생 2막을 꿈꾸며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귀농인을 위한 영농정착 종합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시는 올 상반기 중으로 ‘귀농인의 집’을 운영한다. 예비 귀농인에게 농촌의 빈집을 임대하고, 도시민들이 일정기간 농촌에 머물면서 귀농 준비와 영농기술을 배우고 생소한 농촌생활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등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돕는다.
또한 도시민의 귀농 동기유발과 부담 경감 등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인 이사비용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도시지역에서 농업 이외 직종에 1년 이상 종사한 자 중 읍면 농촌지역에 가족과 함께 전입해 영농에 종사할 귀농인으로, 가구당 100만원 범위 내에서 이사목적 차량 임차 등 관련 비용을 지원한다.
귀농하기 좋은 여건 조성을 위해 영농자재 구입, 시설확충 및 개보수 등 비용을 보상하는 ‘영농정착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귀농인 중 자립의지와 영농실천 능력이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자부담 포함 1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귀농 영농정착 지원 사업은 단순히 비용을 보상하는 측면을 넘어, 귀농인들이 직접 영농을 해보면서 필요한 것을 체득해 영농초기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주목적이 있다.
한편 지역 선도농업인과 귀농인을 멘토-멘티로 연결해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영농기술, 품질관리, 경영과 마케팅 등 단계별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초기 경험 미숙에 따른 위험부담을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유도한다.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 대해 농업창업과 주택구입 자금도 지원한다. 농업 창업 은 경종, 축산, 농촌비즈니스 분야 창업에 있어 세대 당 3억 원, 주택구입 자금은 7천500만원 한도 내에서 융자 지원된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귀농인 정예요원 양성교육을 통해 전문경영 능력을 갖춘 농업인으로 육성할 계획도 준비하고 있다.
그 밖의 귀농, 귀촌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농업진흥과(054-779-8682, 8686)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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