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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철 전 도의원, 경주시장 출마 선언
경주 가장 잘 아는 사람 강조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22일(월) 16:33
ⓒ 황성신문
최학철 전 경북도의원이 오는 6월 경주시장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최 전 의원은 지난 17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정치적 변화를 실감하고 그에 부응할 수 있는 후보의 적임자가 저 최학철이라고 판단하고 출마의 뜻을 세우게 됐다”며 “지금 경주시장후보로 출마하신 많은 분들이 한 결 같이 경주 경제를 걱정하고 많은 공약들을 발표하고 있지만 경제를 살리겠다는 핑크빛 공약은 그저 공약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최학철 전 도의원은 시장이 되면 첫 번째 투자처는 바로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어떠한 비용을 치루더라도 결코 손해 보지 않는 곳이 바로 교육이라며 교육 시장을 강조했다. 또 학생들의 모든 학비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경주지역 모든 대학교 학비의 50%를 지원하겠다고 자신했다. 그는 사교육비도 줄일 수 있는 계획들이 준비돼 있다고도 말하고, 문화관광분야에도 획기적인 프로젝트가 오랜 준비 끝에 마무리돼 가고 있다고 밝혔다..
최 전 도의원은 경주시장의 후보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경주를 잘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먼저 경주의 구석구석 모든 사정을 알지 못하면 시장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지금까지 경주시장은 중앙관료출신들 중심으로 낙하산 공천으로 해왔다며, 그 후유증은 지역 국회의원과 경주시장 간 불통으로 이어져 왔고 그것이 곧 정치와 행정의 분리로 반목과 갈등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최 전 도의원은 “23년간 시의회의장, 도의회의원 거쳤다”며 “저만큼 경주를 알고, 시민들을 알고 경주의 음지와 양지를 잘 아는 후보가 누가 있겠나”며 경주 토박이 임을 강조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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