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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소통마당 진행
내달 중순까지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8년 01월 22일(월) 16:38

경주시가 지난 15일 안강읍과 강동면을 시작으로 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통해 지역 현안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2018년 신년 읍면동 소통마당’에 들어갔다.
경주시는 내달 중순 까지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소통마당을 진행한다.
이번 소통마당에서는 형식과 격식은 최대한 간소화하고 읍면장의 현안보고와 주민과의 대화에 주력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발전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할 방침이다.
특히 주민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통마당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가급적 즉답이 가능하도록 실국소장 및 현안사업 부서장이 함께 배석 한다.

권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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