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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에 발라드 3인방 온다
30일 이현우, 김정민, 김형중 공연, 정수·향수를 불러일으켜…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29일(월)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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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30일 오후 8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90년대 대표 감성 발라더 ‘이현우, 김정민, 김형중’을 만난다. 이번 ‘슈가발라더’ 공연은 90년대 노래로 구성된 감성콘서트이다. 20대에게는 발라드의 정수를, 80·90세대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가요계 대표 발라더로 손꼽히는 이현우, 김정민, 김형중은 ‘헤어진 다음 날’, ‘슬픈 언약식’, ‘그랬나봐’ 등으로 남녀노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우리가 행복했던 시간’을 주제로 펼쳐지며 삼인방의 대표곡을 통해 관객을 90년대 추억으로 이끈다. 로맨틱한 보이스의 이현우, 남성미 넘치는 김정민과 감미로운 음색의 김형중까지 3인 3색 개성 있는 발라더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로 진행된다.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는 한국수력원자력과 경주문화재단이 펼치는 지역민을 위한 공연사업이다. 2016년부터 문화 후원협약을 통해 객석 10% 문화소외계층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연 횟수를 증가해 원전지역민으로 문화 소외계층 초청범위를 확대 운영한다. 현재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은 2월 ‘불후의 명곡 국악과 만나다’(거미 ,최정원, 남상일 외 출연), 3월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이순재, 신구, 김슬기 외 출연), 4월 ‘러브레터 - 이와이 슌지 시네마 콘서트’(윤한 외 출연), 5월 ‘KBS 교향악단 with 백혜선’, 6월 2018 The 최현우 ‘ASK? & answer!’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중 공연과 국악 및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series 1 슈가발라더 콘서트’는 R석 5만원, S석 4만원이며 경주시민 및 경주 소재 학교 학생 및 기업직원은 신분증이나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전석 2만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jartcente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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