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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형주, 137회 화백포럼 ‘활짝’
주옥같은 노래, 건전한 가정 등 강의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8년 01월 29일(월)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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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가수 윤형주 씨가 올해 첫 경주시 ‘화백포럼’의 문을 열었다. 경주시는 지난 24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137회 화백포럼에 윤형주 씨를 강사로 초빙해 ‘윤형주의 노래와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윤형주 씨는 7080 포크송세대를 이끌었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이자 한빛기획 대표다. 윤형주 씨는 이번 강연에서 통기타 문화 50주년이 되는 2018년을 맞아 통기타문화의 형성배경에 대한 설명과 세시봉 친구들과의 만남과 창작활동, 직접 작곡·작사한 ‘조개껍질 묶어’, ‘두 개의 작은 별’, ‘우리들의 이야기’, ‘어제 내린 비’ 등 주옥같은 곡들의 배경을 설명하며 옛 추억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면서 감상에 젖게 만들었다. 특히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히트곡과 함께 지난 42년간 제작한 1천400곡의 CM송 중 대표적인 곡들을 소개하며 7080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 육촌형인 윤동주 시인에 관한 이야기와 ‘별 헤는 밤’ 시 낭송, 자녀교육과 건강한 리더십, 바람직한 가정과 가족의 모습 등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이야기, 마지막으로 관광도시 경주시민의 행복한 도시이미지를 가질 수 있는 방법 등 다양한 소재의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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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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