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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소재 시·군의회 회의 개최
탈원전정책 추진 촉구 건의문 채택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8년 01월 29일(월)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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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원전소재 시·군의회(경주, 기장, 영광, 울주, 울진) 공동발전협의회(회장 박승직, 경주시의회 의장)는 지난 24일 HICO에서 2018년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원전 소재 지역 주민이 동의하는 탈원전정책 추진 촉구 건의문’을 채택 했다. 2011년 9월 27일 결성된 원전소재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는 그동안 원전소재 시·군의회 상호 간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공동대처 방안과 주민복리 증진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원전 지원, 원전안전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적극 대처해 왔다. 이날 채택된 건의문은 △정부의 일방적인 탈원전정책으로 피해를 보는 것은 원전 소재 지역과 주민이며, 비민주적으로 결정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원전 소재 지역 주민의 동의하에 재수립할 것 △원전의 단계적 감축을 위한 노후 원전 수명연장 금지에 따른 원전 소재 지역의 피해에 대해 보상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승직(경주시의회 의장) 회장은 “우리 원전소재 시·군의회는 정부의 탈 원전 정책으로 입게 될 원전 지역의 피해에 대한 보상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며 “긴박한 원전관련 현안이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우리 공동발전협의회가 화합하고 상생 발전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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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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