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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4호기, 비상급수신호 발생
안전에는 이상 없어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8년 01월 29일(월)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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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정비에 들어간 월성 4호기에서 비상급수신호(배관 파손 등으로 원자로 냉각설비(증기발생기)에 정상적으로 냉각수를 공급할 수 없는 경우에 대비, 추가적으로 냉각수를 공급하게 하는 전기적 신호로서 증기발생기 압력이 미리 설정된 값에 도달할 경우 발생)가 발생했다. 한수원은 그러나 안전성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발전을 중단하고 계획예방정비(발전소를 정지한 후 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점검 및 정비 행위)에 착수한 월성 4호기(가압 중수로형 70만㎾급)에서 당일 오후 7시 15분께 발전소 냉각운전 중 비상급수신호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시 증기발생기에는 정상 급수가 이상 없이 공급되고 있었으므로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없었으며, 월성원자력본부는 현재 비상급수신호가 발생한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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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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