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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시설 화재안전점검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29일(월)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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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의 대대적인 화재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유관기관 간 공조·관리체계를 강화해 취약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전문성과 객관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점검 대상은 성동시장과 중앙시장 등 21개 전통시장과 대규모 점포의 기둥과 보 등 주요부재 점검, 전기·가스·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시설과 운영기준 등 관계법령 준수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안전점검 후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부분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조치결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안전 강화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며,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을 통해 전통시장 관리주체의 안전의식도 제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대형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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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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