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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룡 전 부구청장, 도의원 출마
고향위해 봉사하고 싶다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8년 01월 29일(월)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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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룡 전 부산광역시 연제구 부구청장이 경북도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정태룡 부구청장은 지난 22일 경주시청 브리핑 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 말 정년을 1년 앞두고 지방행정이사관(2급)으로 퇴직하고,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경주시지구 경북도의원으로 출마할 것을 선언했다.
정태룡 전 부구청장은 출마의 변으로 그동안 중앙과 지방에서 38여 년간의 공직생활 대부분을 지방행정 분야에만 몸담아온 진정한 지방자치전문가로서,경북도의원의정활동을 통해 태어나고길러준내 고향 경주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인생 제2막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정 전 부구청장은 경주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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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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