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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한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신청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8년 02월 12일(월)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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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공진윤)는 안강읍을 농촌중심지로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공모에 지난 8일 경상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 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올해까지 통합지구(사업비120억), 선도지구(80억), 일반지구(60억)의 3계층 체계로 구분해 시행했으나, 내년도 신규 사업부터는 사업유형이 통합되어 기본사업비 150억 원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안강읍은 지난해 5월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철)를 구성, 10여 차례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내년도 사업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주요사업 내용은 ▲안강읍 중심지의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경관개선 및 지역역량강화를 위해 ‘안전한 안강, 건강한 안강, 황금빛 안강’ 이라는 발전목표를 설정 ▲재해·재난을 대비한 안전한 안강을 위해 CPTED 안전거리조성, IoT안강시장지킴이, 어울림 마당을 조성 ▲현재 철거중인 안강문화복지회관 건립 ▲지역경관개선을 위해 동해남부선 폐선로를 활용한 안강 뜰 시간여행 길 조성과 폐역예정인 안강역을 리모델링한 시간여행 홍보관 조성 등이다. 또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위한 수요응답 형 버스운행 ▲꿈꾸는 도서관 건립 ▲옥산서원과 연계한 배후마을 지원 프로그램(꿈길 교육, 꽃길 교육) 운영 등 특화된 사업 추진으로 중심지 및 배후마을을 연계·활성화, 정주여건을 향상하고 방문객과의 교류를 증진하여 인구유출 방지 및 지역 상권과 경제 활성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추진일정은 이달 8일까지 신청된 사업에 대해 경상북도에서 내달 중순까지 전반적인 사업검토 후 그 결과를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하게 되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서면평가, 발표, 현장답사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4월 말께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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