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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전 부지사, 출판기념회 개최
‘경주는 대한민국입니다’… 경주의 추억들 담아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12일(월) 16:44
ⓒ 황성신문
경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주낙영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오는 24일 오후 2시 보문단지 내 경주화백컨벤션센터(하이코) 3층에서 자신의 저서 ‘경주는 대한민국입니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출판기념회에는 많은 경주시민, 주요 국회의원, 전·현직 시장· 군수, 기관단체장, 지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의 저서 ‘경주는 대한민국입니다’는 어린 시절 경주의 추억, 경주의 현실과 미래에 대한 정책 소견과 비전, 지방자치 발전방향 등 지방행정전문가 주낙영이 바라본 세상을 진솔하게 그리고 있다.
첫 장 ‘내사랑 경주’는 그가 태어난 내남면 이조리 전포마을, 황남초등학교 시절 등 어린 시절 고향 경주의 추억들을 진솔하게 담았다.
또 경북도 행정부지사 2년 4개월을 포함한 22년의 경북도 재직 시 크고 작은 많은 경주의 일들을 챙치고 도와주고자 노력한 부분에선 그가 얼마나 고향 경주를 사랑했는지를 엿볼 수 있다.
그의 경주 사랑은 “하늘이 내린 땅 경주에서 좋은 사람들과 더불어 온전히 호흡을 한다는 것이 마치 하늘의 이치와 다름이 없지 않나, 그런 과분한 상상을 하면 참 행복합니다”라고 적은 책 서문에서도 잘 묻어난다.
45편의 글로 구성된 ‘경주단상’은 지난해 9월 모친이 계신 경주 고향집에 기거하면서 경주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체험한 민심현장, 31년의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을 경주 발전 정책과 비전으로 담담하게 그려냈다. 경주단상의 내용들은 주 전 부지사가 지방행정전문가, 지방경제전문가로 평가받는 이유를 잘 알 수 있다.
주 전 부지사는 “31년의 공직생활의 경험과 받은 사랑을 고스란히 경주시민들에게 돌려드리고 싶다. 열린 마음, 혁신의 자세로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985년 제29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경북도 기획관·자치행정국장·경제통상실장·청와대 선임행정관, 경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장, 뉴욕총영사관 부 총영사 등 중앙과 지방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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