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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행
고용확대로 일자리 창출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26일(월)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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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역맞춤형 사회서비스개발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인원 1천200명과 예산액 17억8천200만원으로 ‘2018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시행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은 국가주도형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탈피해 경주지역의 특성과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제공, 복지-고용-성장의 선순환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이용자가 서비스 제공에 대한 대가를 전자바우처를 통해 지불하는 등 서비스 이용에 따른 본인 부담금을 통해 사회서비스 시장화를 유도하고 있다. 경주시는 이에 맞춰 고령자 등의 건강증진을 위한 노인보행능력향상서비스 및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노인장애인 돌봄여행서비스를 지원하고 문제행동의 조기발견과 개입을 통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의 자기주도력 향상을 위한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서비스 등 5개 사업을 32개 제공기관을 통해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행으로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사회서비스 시장형성과 고용확대를 통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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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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