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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노인복지 위해 경로당 중점지원
행복한 인생 2막 영위한다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8년 02월 26일(월)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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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올해 지역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을 더욱 행복하고 활기찬 복지공간으로 조성한다. 시는 노인들의 여가활동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 소통과 화합의 공간인 마을 경로당을 집중 지원해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행복한 인생 2막이 되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또 노인복지의 핵심을 경로당 복지기능 강화에 두고 올해 50억 원의 사업비로 지역 609곳의 경로당 운영지원과 환경개선에서부터 건강관리, 운동 및 교육 프로그램, 안전관리사업 등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여가선용의 공간으로 조성하는데 중점 지원한다. 시는 최근 한수원과 함께 어르신 기초 건강관리를 위해 전체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에 혈압측정기를 설치했으며, 대한노인회경주시지회와 함께 2014년부터 경로당 건강보조기구 보급 사업으로 추진한 허리벨트마사지기 설치를 올해 안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최양식 시장은 최근 소통마당을 통해 경로당을 집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와 안부를 묻고, 어르신이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은 없는지 사랑방 역할을 하는 경로당에 필요한 것은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한편으로 어르신들이 노년기에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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