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황성신문 |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교내 문무관에서 2018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신입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및 동창회 인사, 학교 관계자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귀의례, 국민의례, 입학허가 선언, 장학증서 수여, 식사 및 치사, 환영사, 축사, 교가제창, 사홍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입학생 중 한의과대학 한의예과 박수빈 신입생이 올해의 최우수 입학자로 최우수 장학금을 받았다. 한태식(보광) 동국대 총장은 “동국대학교는 올해 개교 11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의 명문사학이며 지혜, 자비, 정진을 교훈으로 인재를 육성하는 국내 유일의 불교종립대학”이라며 “선배들이 이룩한 업적을 뛰어넘어 이 세상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4년 간 열심히 학교생활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교내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신입생과 학부모를 위한 대학생활 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는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의 인사, 학교 운영현황 소개, 학사 및 장학, 취업지원 제도 안내, 해외 교류 프로그램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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