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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지원 사업 발대식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위해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8년 03월 05일(월) 15:32

경주시가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26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2018년 경주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최양식 경주시장과 경북경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경주시지회, 경주문화원,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경북노인복지문화센터, 하나노인복지센터 등 6개 수행기관을 비롯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자 5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올해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노케어, 공공시설봉사, 경륜전수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40개 사업단에 68억 원을 투입해 2천471명의 어르신 사회참여를 지원한다.
사업 시작은 내달부터 9개월간 하루 3～4시간, 주 2~3회, 월 30시간 근무하며, 참여하신 노인에게는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권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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