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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협, 신임회장 박완규 수필가 선출
수준 높은 경주 문협 만들겠다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8년 03월 05일(월)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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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경주지부 신임지부장에 수필가 박완규 씨가 당선됐다. 경주문인협회는 최근 ‘2018년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지고 신임회장단을 선출했다. 박완규 신임 회장은 이날 무투표 당선됐다. 이어서 열린 부지부장 투표에서도 조광식, 이화리, 한기운 등 3명이 무투표로 나란히 당선됐고, 감사에는 조기현, 강시일 회원이 추대됐다. 박완규 신임회장은 경주시청에서 30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2007년 명예 퇴직해 불국사가 운영하는 불국성림원의 부원장으로 10년간 근무한 후 최근에는 사회복지법인 불국사복지재단 사무처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박 회장은 “그동안 경주문협이 임원선거 때마다 과열분위기가 조성됐으나, 모처럼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모두가 무투표로 당선됨으로써 어느 때보다 화합하고 단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원로문인들을 존경하는 풍토를 조성하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합리적으로 협회를 운영해 화합과 소통의 수준 높은 경주문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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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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