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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건소, 치매쉼터 운영
경로당 30곳 선정운영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26일(월)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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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장희)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지역 경로당 30곳을 선정해 ‘우리 마을 예쁜 치매쉼터’를 운영한다.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는 고령화 시대에 치매를 적극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경북지역 특화 인지재활 프로그램으로써 5가지 영역의 인지 중재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경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인지저하자의 1년 이내 치매발병율은 10~15% 정도로, 지역사회 내 경증 치매노인과 고위험군에게 치매예방 및 진행지연을 위한 관리 등 사회적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실시되는 우리 마을 예쁜 치매쉼터는 2014년부터 읍면동 경로당을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며, 올해는 재가 경증 치매환자 및 치매의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 500여명을 대상으로 주2회(총50회기) 운영할 예정이다. 김여환 보건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치매쉼터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치매예방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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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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