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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의원, 허위사실 유포와 전쟁선포
끝까지 추적해 책임 묻겠다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8년 03월 26일(월)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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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이 자신을 둘러싼 막가파식 헛소문에 ‘허위사실 유포자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당사자 색출을 위한 경찰 고소와 검찰 고발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대구‧경북지역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1위를 독주하고 있는 이철우 의원은 “최근 근거 없는 출처 불명의 허위사실에 대응을 자제해 왔으나 이제는 더 이상 방관하고 자제하는 단계를 넘었다”며 이같이 선언했다. 이 의원은 “진앙지가 심증은 가지만 물증이 없어 나름대로 배후를 추적하고는 있으나 도대체 누구를 위한 허위사실 유포냐”면서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자는 선거와 관계없이 끝까지 추적하고 배후 인물을 반드시 찾아내 무거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매일신문과 TBC(대구방송)가 지난 14일 보도한 경북지역 도지사후보 여론조사에서 이 같은 의혹에도 불구하고 이 의원이 일반 지지와 당선 가능성, 자유한국당 후보 적합도 등 전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이와는 별도로 허위사실 유포에 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강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최근 모 협회와 관련한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지난 15일 경찰 고발과 함께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그동안의 ‘자제 대응’에서 강력 대응 모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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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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