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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경 교육장, 급식특별점검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02일(월) 15:29

권혜경 경주교육장은 지난 26일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급식현장 특별점검에 나섰다.
이번 특별점검은 신학기인 3월부터 더위가 시작되는 4월 사이에 식중독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 따른 사전 조치로, 급식시설이 노후 된 학교부터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점 분석 후 이에 따른 개선 대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권 교육장은 특별 점검 첫 학교로 동천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 시설뿐만 아니라 검수, 조리, 배식 과정 전반에 걸친 점검을 통해 개선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 즉각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권 교육장은 “신학기를 맞아 식중독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진 만큼 급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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