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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블로거, 경주 둘러보기 나서
경북관광공사 초청… SNS 통해 홍보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02일(월) 15:32
↑↑ 대만블로거 경주취재>>
ⓒ 황성신문
대만 여행작가와 블로거가 경북관광공사의 초청으로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경주관광자원을 SNS를 통해 홍보하기 위해 황리단길, 대릉원을 중심으로 취재했다.
이번 취재는 대만 여행작가인 Helena, 블로거인 Daphne 등 두 명이다. Helena는 안동, 경주, 포항 등을 소개한‘搭地鐵玩遍大邱(附安東、慶州、浦項、海印寺)’의 저자로 이번 취재는 자신의 페이스북과 대만 공유 팬 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특히 SNS를 통해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20대에서 40대 사이의 젊은 층을 대상으로 경주의 먹거리, 볼거리를 중심으로 홍보하고, 개별 관광객이 짧은 시간 경주에 체류하는 여행 패턴을 감안해 실시간으로 관광지를 소개한다. 이번 취재 기간 동안 한옥 게스트하우스, 한옥 호텔에서 숙박을 하며 한복 체험 등 다양한 한국 문화도 소개했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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