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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이 행복해지는‘금요장터’서 경북농특산물 만나요
12개 부스서 우수농산물 판매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02일(월) 15:50
경상북도는 경북의 우수 농특산물 소비촉진과 생산자․소비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도·농상생 금요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금요장터는 매주 금요일 농협경북지역본부(대구 신암로 소재)앞에서 열리는데 12개 부스에서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축산이동차량 1대에서 한우, 돼지고기 등 축산물을 판매한다.
개장 첫날인 30일(금)에는 직거래회원, 내․외빈,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개장을 알리는 풍물패 공연과 장터를 찾은 모든 소비자에게 세척사과와 금요장터 로고가 있는 쇼핑백을 제공하는 등 장터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
올해 금요장터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39회에 걸쳐 30여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사과, 포도, 고추, 마늘 등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과 한우와 돼지고기 등 축산물을 시중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하고 계절별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장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경북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에게 경북 농특산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 수입산 및 수입산 혼입판매방지를 위한 원산지 표시 단속 ▶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금지 ▶ 불만족 농특산물에 대한 리콜제 실시 ▶ 친환경농산물 등 인증농산물을 우선 취급하여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난 ‘09년 3월 개장한 ‘도․농상생 금요장터’는 지금까지 총 120여 억원의 꾸준한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올해는 18억원의 판매를 목표로 장터를 운영한다.
‘도․농상생 금요장터’는 경북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경북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는 경북 농특산물의 대표 장터다.
장선중 경상북도 FTA농식품유통대책단장은 “‘도․농상생 금요장터’를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장터로 정례화 하겠다”며 “대구지역과 대구 인근지역 소비자들이 많이 참여하여 경북 농특산물 소비촉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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