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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일자리사관학교 합동개강식 가져
미래형 산업과 연계된 여성 전문직업인 육성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02일(월) 15:51
ⓒ 황성신문
경상북도는 29일(목) 오후 2시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2018년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합동개강식’ 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개강식에는 ‘기업 맞춤형 회계서비스 인력 양성과정’등 9개 과정 188명의 교육생과 직업교육 기관장 등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여성일자리 확대 퍼포먼스, 교육생 선서 등에 이어 ‘여성, 내일(my job) 찾기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교육은 4차 산업혁명 및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부합하는 미래형 여성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3D 프린트 운영실무자 양성과정’과 ‘창의적 ICT전문인력 양성과정’등을 개설하였으며, 반려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의 변화를 반영하여 ‘동물복지․교육상담사 과정’도 신설했다.
입교한 교육생들은 각 과정별 전문교육기관에서 3개월~9개월까지 교육을 받게 되며, 수료 후 여성일자리사관학교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여성일자리 지원 기관의 도움을 받아 취․창업을 하게 된다.
아울러, 올해 여성일자리사관학교에서는 여성 창업인을 육성하는 ‘모여상단’프로젝트도 운영할 계획이다.
‘모여상단’은 여성들이 모바일을 이용해 실제로 창업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 인큐베이팅, 홍보 등의 지원을 해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20명을 지원하여 9명이 창업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는 지난 ‘15년 민선6기 출범과 함께, 경제활동 참가율이 현저히 낮은 여성들의 일자리 확대를 목표로 설립되어 최근 3년간 25개 과정을 운영, 303명의 여성 취․창업인을 배출했다.
최미화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장은 “전 생애주기에 맞춘 경북형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에 집중하는 한편 도내 일자리 교육훈련 소외지역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규식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 경북도에서는 여성일자리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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