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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예비후보, ‘부자 농어촌 공약’
농어업 ICT 융복합화, 신성장동력 발굴 및 육성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02일(월) 16:01
ⓒ 황성신문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 지난달 29일 농어촌 공약을 발표했다. 주 예비후보는 경주를 전국 3위, 경북 1위 농업도시 위상에 걸 맞는 ‘부자 농어촌 경주’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부자 농어촌 경주 공약은 4차 산업혁명시대와 대외 개방물결에 대비해 청년과 여성 농어업 기업인 양성, 부가가치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어업 ICT 융복합화, 신성장동력 발굴 및 육성 등에 무게를 뒀다.
주 예비후보는 우선 “농어업의 성장한계를 극복하고 미래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경주형 ICT 융복합 공동체 스마트팜을 육성하겠다”면서 “축산과 원예 등 스마트팜 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업연계 농촌 ICT 융복합 시범마을을 조성해 농어촌 지역의 정보화와 삶의 수준을 도시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또 청년, 여성 등 젊은 인재들이 농어업벤처에 뛰어드는 혁신의 생태계 조성과 농어업 기업인 양성을 위해 ▷청년 농부에 대한 창농자금, 영농기술, 정착지원 강화 ▷산학연 농어업 혁신 클러스터 조성 ▷여성 농업인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 ▷경주 농어민회의소 설립 ▷경주 신농업혁신타운 조성 ▷경주행복마을지원센터 설립 등을 제시했다.
주 예비후보는 ‘친환경’ 소비패턴을 주목해야 한다며 로컬 푸드 직판장 및 가공센터 확대,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확대, 경주형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 추진 등 다양한 친환경 농어업정책을 약속했다.
또 “경주 축산의 명품 브랜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부가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히면서 이를 위해 경주 천년한우 품질 제고 및 유통·마케팅 지원, 악취 없고 깨끗한 가축 사육환경 조성,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및 전문단지 조성 등을 내놓았다.
이어 “새로운 농업영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돌봄치유농장도 적극 추진하겠다”며 “치매환자, 어린이, 청소년,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한 돌봄치유농장은 경주 농어업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예비후보는 “세계적인 투자전문가 짐 로저스는 ‘농업이 미래이며 가장 유망한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여성과 청년 농어업 기업인이 넘쳐나는 부자 농어촌 경주를 반드시 열겠다”고 밝혔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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