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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의원, 관광문화산업의 메카로…
신라역사관 신설하겠다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8년 04월 02일(월)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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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김광림 의원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경주에서 (사)신라역사문화선양회와 (사)천년미래포럼 주최로 열린 사업추진보고 및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광림 의원은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며 “경주가 지닌 무궁무진한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관광 콘텐츠로 개발, 세계인이 찾는 역사·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신라 56왕의 위패를 모시는 ‘신라역사관’을 신설하고, 우리나라 직접민주주의의 표상인 6부촌을 재조명하겠다. 또한 ‘신라정신연구원’을 설립해 경북의 4대 정신 중 하나인 화랑정신을 연구,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문무대왕릉 정비사업과 왕경 복원 사업을 조속 추진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자타가 공인하는 대표적 예산 전문가로, 지난 1월 김석기 국회의원(경주시)과 함께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만나 신라역사관과 제2금장교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낸 바 있다. 김광림 의원은 “경제·예산 분야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하여 경주를 경북 동남권 관광문화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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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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