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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직 경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출마
광역적인 시각으로 경주발전 기여하겠다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02일(월) 16:04
ⓒ 황성신문
박승직 경주시의회 의장이 경북도의원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30일 의원직을 사퇴했다.
박승직 전 의장은 “저는 오늘 경북도의원에 출마하기 위해 의원직을 사임하려고 한다”며 “그동안 부족한 저가 맡은바 소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지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으로 출마해 그동안 고민했던 미흡한 일들에 대해 광역적인 시각으로 폭넓게 접근해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경주의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할 각오도 밝혔다.
첫째, 신라왕경복원사업은 경주는 물론 국가의 문화 위상을 확립하고 글로벌 시대 문화경쟁력을 높이는 중차대한 사업으로서, 정치·사회적 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 및 예산확보를 위해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전략을 세워 추진해 나가야 한다.
둘째, 우리 경주는 경제적인 논리로 2005년 방폐장을 유치했으나 한수원 본사 배치 실패로 연관기업이 올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지 못해 당초 계획(정부약속) 했던 관련기업 100개중 현재까지 30여개 기업밖에 유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중앙정부가 당초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강력한 조치가 필요 하다.
셋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탈피하기 위해 현 정책에 대한 선제적이고 강력한 대응으로 지역주민생계, 실업대책 등 정책추진시의 각종 대책과 변화를 요구해야 하며, 원자력과학연구단지와 원자력해체연구원의 경주유치도 반드시 이뤄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넷째, 경주는 천년고도와 더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농복합도시로, 내남면일원에 신농업 혁신타운을 조성해 ICT융합 스마트농업 발굴 육성 등 농업경쟁력을 충분히 갖춰야 한다.
다섯째,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령사회 맞춤형 정책, 장애인·여성·아동·다문화가정 등 서민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강구할 것이며, 그 이외에도, 시민토론·소통을 위한 소통 공간, 시민참여 기본조례제정 등 시민참여 형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각종 제도개선, 등을 약속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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