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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면, 오랜 숙원 ‘행정복합타운’ 건립된다
80억 원 들여 지상2층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8년 04월 02일(월)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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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산내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행정복합타운이 건립된다. 경주시는 지난달 28일 산내면행정복합타운 조성사업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기공식에는 강철구 부시장, 시도의원과 산내면 기관사회단체를 비롯한 주민 400여명이 참석해 주민자치와 웰빙시대에 부응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신청사에 대한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 1988년 건립 후 30년이 경과한 현재 산내면사무소와 복지회관은 건물 노후화와 편의시설부족으로 청사 신축에 대한 주민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에 새로 건립되는 산내면행정복합타운은 총 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의곡리 일원 7천285㎡ 부지에 행정동, 복지동, 창고동 등 3동의 건물이 신축된다. 지상 2층 규모의 행정동에는 면사무소와 회의실, 문서고가, 3층 규모의 복지동에는 주민자치센터를 비롯해 보건지소와 농업인상담소, 헬스장, 찜질방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행정복합타운이 완공되면 행정과 보건, 문화, 복지 등이 한 공간에 공유함으로 한 차원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주도하는 소통의 공간으로서 정주여건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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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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