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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지사 표창 및 하트세이버 수여
박진형 소방교와 김정임 등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09일(월)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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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지난 2일소방서 1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4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 및 하트세이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도지사표창은 지난 1월 2일 시무식 행사에 참석하던 중 아파트 화재를 발견하고 초기에 진압한 감포 119안전센터 박진형 소방교에게 수여했으며,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보문 119안전센터 소방장 김정임 등 3명에게 하트세이버 배치와 인증서를 수여했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경주시민의안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최고의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2007년부터 시작된 하트세이버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란 의미로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신속·정확한 구급활동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등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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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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