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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살기 좋은 충효동 ‘이안 APT’
골프이안 회원의 선도적 역할 기대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09일(월) 13:34

↑↑ 이안아파트
ⓒ 황성신문
민족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천혜의 영산 선도산과 송화산 국립공원이 앞뒤로 포근히 감싸고 지형에 따라 동서로 형성된 충효동은 3면이 울창한 삼림으로 덮여 있다. 그래서 공기가 좋고 충효천 생태공원의 맑은 물이 마을을 따라 길게 흐르고 있어 도심의 청정지역 또는 웰빙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신경주역사와는 승용차로 10분 거리에 있고 왕복6차선의 중심도로와 넓고 잘 정비된 도로변 시설녹지엔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수들이 도시의 품격을 높여주고 있다. 또한 전철역사와 연계한 대중교통이 발달하여 시내전역과 교통소통이 원활한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하다.

ⓒ 황성신문
충효도시계획 지구가 서편에 위치하고 비교적 넓은 농림지역과 야산이 연계되어 있어 발전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다. 기존의 도시지구 서편 끝자락에 이안아파트 12동 600여 세대가 평화롭게 자리하고 있다. 이 같은 지리적 여건을 갖춘 이안아파트를 분석해보면 먼저 시설 면에서 목욕탕, 골프연습장, 헬스클럽, 독서실, 경로당과 어린이집, 또 각종 회의실등이 잘 운영되고 있고 지하 1, 2층의 넉넉한 주차시설과 이안상가에서도 주민 생활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지상에는 교통이 통제되고 있어 어린이 놀이시설과 청소년들의 운동장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고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정원에는 가지각색의 수목과 아름다운 꽃들이 일 년 내내 피고진다.

사랑과 봉사! 쉽게 활용되는 단어지만 실천은 그리 쉽지 않다. 그러나 결코 어려운 것도 아니다. 이웃을 4촌이라 한 우리 민족의 이웃사랑 정신과 휴지조각 하나라도 내가 먼저 정리하는 봉사의 정신이 보편적 생활화로 정착되어 간다면 사랑이 넘치는 넉넉한 정서의 마을로 발전될 수 있을 것이다.

바라건대 골프이안의 30명 가까운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선도적 역할을 해준다면 우리 마을에 사랑과 봉사의 정신이 싹트고 점진적으로 활성화 되어질 것이다. 사랑과 봉사의 정신은 아름다운 삶의 근본이다.

 환경정비와 이웃사랑운동을 전체 주민이 함께 한다면 천혜의 자연요건과 훌륭한 시설을 갖춘 우리 아파트가 지역사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평온하고 아늑한 삶의 터전인 이안아파트의 미래를 연상해 보면서 이 운동이 더 넓은 지역으로 확산되어 가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골프이안 동호회 회장 관광학박사 손락조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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