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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식품, 수돗물 방사능 안전
분석결과 기준치 만족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8년 04월 09일(월)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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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에서 유통 중인 수산물과 정수장 식수 등에 대한 방사능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달 7일부터 28일까지 2018년도 1분기 수산물 및 정수장 식수 등에 대한 방사능 분석을 시행한 결과 전 품목 방사능 허용 기준치를 만족했다고 밝혔다. 이번조사는 지역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에서 유통되는 갈치, 고등어 등 8종15개 수산물과 일본수입식품(된장) 1종1개 등 총 16개 품목을 분석대상으로 시료채취를 실시했고, 방사능분석 전문기관인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다. 또 원전주변 삼중수소 영향평가를 위한 일환으로 지역 내 6곳 정수장 식수에대한 삼중수소 분석을 월성민간환경감시센터에 의뢰했다.수산물 경 우 일부시료에서 미량(0.08~0.26Bq/kg)의 방사능 검출됐으나, 정부가 정한 식품 중 방사능 허용 기준치(100Bq/kg)를 만족했고, 6개 정수장 식수에 대한 삼중수소 분석도 모든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품목별 분석결과는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원전관련소식→환경방사능감시활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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