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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박병훈, 출마하지 않으면 입당 시키겠다…
자유한국당 조건부 입당 허용… 정종복 수용, 박병훈 유보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8년 04월 09일(월)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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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 | ⓒ 황성신문 | 자유한국당은 정종복 전 국회의원(사진 왼쪽)과 박병훈 전 경북도의원(사진오른쪽)의 복당 재심사를 통해 6.13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는 조건으로 조건부입당을 허용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5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위원장 홍문표 사무총장)를 열고 정종복 전 국회의원(경주)과 박병훈전 경북도의원(경주)의 입당 신청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당 관계자가 밝혔다. 각종 언론 매체에 따르면 경북도당당원자격심사위원회(위원장 김석기 의원)는 앞서 이들 인사의 입당 신청을 심사해 ‘입당 불허’ 결정을 내렸으나, 이들은 도당심사에 불복하고 중앙당으로 이의신청을 제기해 이날 중앙당차원에서 당원자격심사위가 열린 것이다. 정 전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김석기 의원(경주)과 경쟁했고, 박 전 도의원은 지난 6대 지방선거 때 경주시장 선거에 무소속 출마해 낙선한 바 있다. 정 전 의원은 자유한국당이 결정한 조건부 입당을 수용한 것으로 알려진다. 그러나 박 전 도의원은 지지자들과 상의한 뒤 결정하겠다며 유보한 것으로알려지고 있다. 한편 자유한국당 중앙당의 이 같은결정으로 경주시장 공천은 최양식 현시장, 주낙영, 최학철, 이동우 예비후보들 가운데 나올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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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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