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문화·교육
전체기사
문화,교육
뉴스 > 문화·교육
러시아 관광객 경북으로 모은다
경북관광공사 홍보전 치열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16일(월) 15:41
ⓒ 황성신문
경상북도관광공사와 경상북도가 지난달 ‘바닷길’로 오는 러시아 관광객과‘하늘길’로 오는 러시아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경북관광공사와 경북도는 지난 10일 티웨이 항공 대구~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신규 노선 취항 기념으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지역 비엘투어(Biletour) 여행사 등 유력 여행사와 대표 언론사 블라디보스톡 신문(Vladivostok Newspaper)등 14명을 초청해 경북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단은 티웨이 신규 노선 첫 취항 편으로 대구공항에 입국해 국내관광지를 방문한데 이어, 10일 우리나라 역사문화자원을 가장 많이 보유한 경주에서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 첨성대 일원 등 관광지를 둘러보고 교촌마을에서 한복입기, 떡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인 러시아 프리모르스키 클럽(Primorskii club)여행사의 시도라바 엘레나(Sidorova Elena)씨는“아름다운 자연과 세계문화유산 등 전통문화가 잘 보존된 경북지역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는 러시아인들이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것으로 관광상품으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며 이를 바탕으로 경북만의 관광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2014년 한·러시아 무비자협정 발효로 지난해 27만 명이 방한한 우리나라 10대 관광시장이다. 블라디보스톡(인구 67만명)은 극동러시아 프리모르스키(인구 207만명) 지방의 행정중심지이며,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시발점이며, 러시아 태평양 진출의 문호이다. 특히 이 지역은 한반도, 중국, 러시아 3개국이 만나는 교차점에 있어 향후 러시아 관광객 유치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주요거점이다.
한편 대구↔블라디보스톡 노선은 지난 6일부터 주3회(월, 수, 금) 왕복으로 정기운항하고 3시간이 소요되는 가까운 거리다.
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한수원, 온라인 보안 설명회 개최..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