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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포읍, 거마장 일대 환경정비 실시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16일(월) 15:46

감포읍 생활개선회(회장 우순득)와 의용소방대(여, 회장 최연화)는 지난 10일 오후 2시 거마장 일대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거마장은 산세가 마치 큰 말이 누워있는 형상이라 하여 이름 붙여졌으며, 용이 살았다는 용굴과 가을이 되면 해국이 흐드러지게 피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감포의 명소이다.
이날 환경정비에 나선 50여명의 회원과 대원들은 거마장 일대 해안가를 중심으로 방치돼 있던 각종 쓰레기와 어구 등을 수거했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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