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경북도정
전체기사
뉴스 > 경북도정
경북관광의 매력, 해외잡지에 소개
홍콩‘김치피플’, 베트남 주요 잡지사 등 초청 팸투어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16일(월) 15:58
ⓒ 황성신문
경상북도는 11일(수)부터 이틀간 홍콩의 ‘김치피플’을 비롯해 베트남 현지 유수의 잡지사와 신문사, 그리고 국내 Tomorrow지 관계자를 초청하여 경북의 우수한 유명 관광지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동해안을 끼고 있는 4개시도(부산,울산,경북,강원)의 공동 마케팅과 관광발전을 위해 ‘02년부터 설립해 운영중인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 올해 사업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8일(일)부터 오는 14일(토)까지 총 6박 7일 일정으로 기획되었다.
부산, 울산을 거쳐 11일(수) 오후 경북에 도착한 국내․외 관광잡지사 관계자들은 1박 2일동안 경주를 시작으로 문경, 영주, 안동을 차례로 둘러보며 경북의 고유한 전통과 문화를 생생히 체험했다.
이들은 첫날 경주에 들러 불국사, 국립경주박물관, 대릉원, 교촌마을을 둘러보면서 신라 천년의 찬란한 문화와 빼어난 조형미를 자랑하는 불교예술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고, 둘째 날 문경새재를 답사하면서 이곳이 서울을 오가는 영남대로의 중추로서 수백년 동안 이용되어왔다는 설명을 듣고는 크게 감탄했다.
영주 부석사에서는 자연과의 조화와 균형을 중시하는 한국불교의 건축문화를 만끽하였고, 하회마을에 이르러서는 600년의 세월을 흘러오면서 고유한 옛 전통을 잘 보존하고 있는 풍산류씨 집성촌 마을의 내력을 경청했다.
경북 일정을 마친 해외 잡지사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 결과를 정리하여 각종 관광잡지와 신문 등에 게재할 예정인데, 특히 홍콩의 ‘김치피플’지는 홍콩 내 유일한 한국 문화 관련 잡지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음식, 패션, 뷰티 등에 대해 가장 최신의 정보를 소개하는 영향력 있는 매체로서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작년 사드 여파로 경북을 찾는 중국관광객 급감 등 줄어든 외국인 관광객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이번 팸투어와 같은 동남아, 중화권 대상 관광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한수원, 온라인 보안 설명회 개최..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