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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 채취나간 80대 실종자 구조
24시간 만에 극적 구조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8년 04월 16일(월)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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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산나물을 채취하러 나갔다가 실종된 80대 할머니가 경찰과 소방대에 의해 실종 24시간 만에 극적 구조됐다.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건천읍 신평리 뒷산에 산나물을 채취하러 나간 설모(여, 84세)할머니가 밤 11시가 돼도 귀가하지 않는다는 112 신고를 받고 경찰 20명, 소방 10명, 가족 등 인근주민 10명이 새벽 4시까지 동네 뒷산 수색했으나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다음날인 11일 오전 9시부터 민·관·경 인력 100여명이 대대적으로 수색을 펼쳐 수색시작 30분 만에 실종 장소로부터 약 500미터 떨어진 높이 10여 미터 계곡아래에서 실종자를 발견, 병원으로 후송했다. 당시 실종자는 입술에 피가 나고 늑골에 강한 통증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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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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