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낙영, 시정 제1목표 일자리 만들기
시장직속 ‘일자리상황실’설치 하겠다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8년 04월 16일(월) 16:06
|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일자리 만들기를 시정 제일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주 예비후보는 지난 9일 보도 자료를 내고 “시장 직속 ‘일자리상황실’을 설치해 분야별 일자리창출목표를 설정하는 등 일자리 추진상황을 직접 챙기겠다”며 “‘경주일자리종합정보망’도 구축해 일자리 미스매치 제로화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통시장 살리기를 통한 서민 일자리대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유휴점포를 청년몰로 조성해 일정기간 무상 임대하고, 시장마다 문화예술의 옷을 입혀 특색 있는 상사거리를 만드는 것은 물론 주차시설·화장실·진입로·안전시설 등 현대화된 쇼핑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청년 일자리대책과 관련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이를 위해 도심지 과소학교 통폐합 후 유휴공간을 청년창업몰로 제공, 창업지원센터·창업카페·창업전용사이트 등 창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육성을 통한 일자리 정책으로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립과 교육 및 창업·경영활동 지원,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마을기업·협동조합 육성, 어르신·장애인·여성 등 사회적 약자 우선 일자리 제공 등을 제시했다. 주 예비후보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권지도 제작, 묻지마 창업 억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 제정을 통한 과도한 임대로 인상 방지, 프리마켓거리 조성과 등록된 노점상 양성화 및 체계적 관리 등을 통해 자영업자 및 영세상인을 보호하여 서민경제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
|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