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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예비후보, 클린선거 통해 결과에 승복하겠다
자신과 관련된 의혹들 근거 없다 일축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16일(월) 16:07
ⓒ 황성신문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클린선거를 약속했다. 또 항간에 떠도는 자신과 관련된 부동산 투기 의혹도 근거 없는 얘기라며 일축했다. 주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오전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가자간담회를 갖고 자유한국당의 시장경선 방침에 대한 입장을 밝히면서 “아름다운 경선과 클린 선거를 솔선수범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김석기 국회의원께서도 밝혔듯이 시민의 민심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시민의 의견을 묻는 경선을 통해 경주시장 후보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번 경선이 시민들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경주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아름다운 경선과 결과에 깨끗이 승복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주는 그동안 선거 때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선거풍토가 혼탁 되는 불명예를 안아온 만큼 이번 경선과 지방선거를 통해 오명을 씻을 수 있도록 자신부터 ‘클린 선거’를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경선을 함께 치르는 이동우, 최학철 후보에게도 깨끗한 경선을 제안 했다.
한자당 후보끼리의 근거 없는 비방과 흑색선전은 정치 불신을 심화시키는 해당행위라고 지적하고, 비전과 정책보다 네거티브로 선거풍토를 혼탁하게 하는 행위는 사라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주 현실에 대해 미래발전과 새로운 지방정치를 실현하느냐 아니면 지방의 힘없는 중소도시로 전략하느냐 그 갈림길에 서 있는데다 어려움에 처한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천년 호국의 상징인 경주를 그 중심에 우뚝 세워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러한 위급위난의 시기에 경주에는 새로운 리더십이 매우 중요하다는 주 예비후보는 “위대한 항해를 다시 시작해야 할 경주호는 거친 파도를 헤쳐 나갈 검증된 선장이 절실하며 그 적임자가 바로 공직 31년 중앙과 지방, 국제무대의 인적 네트워크와 검증된 정책능력을 가진 자신”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이철우 국회의원과는 오랜 기간 함께 일하며 형제처럼 지내온 각별한 사이”라며 “도정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경주발전을 이루는데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항간에 떠도는 부동산투기의혹과 관련해서 “그게 사실이라면 어떻게 철저한 인사검증을 받는 부지사, 지방행정연수원장 등 고위직을 할 수 있었겠느냐”며 반문하고 “유아교육을 전공한 배우자가 유치원을 짓기 위해 경매로 산 땅이 오랜 세월이 지나 아파트로 개발되면서 자연스레 땅값이 올랐을 뿐 그 어떤 불법과 탈법도 없었다”며 의혹을 일축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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