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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환경연구원,
토양오염 사전차단에 앞장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8년 04월 30일(월)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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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토양오염 우려 가능성이 높은 도내 250개 지점을 선정,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원광석․고철 등의 보관․사용지역, 공장폐수 유입지역, 지하수 오염지역 등 16개 지역으로 구분한다. 특히 올해는 오염 발견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원광석․고철 보관․사용지역 40개 지점, 교통관련시설지역 51개 지점에 대해 중점 조사하고, 지난해 조사결과 토양오염 우려기준 70%이상인 지점은 재조사한다. 조사항목은 중금속과 유류 등 토양오염 우려기준 21개 항목이다. 한편, 경북 보건환경연구원은 토양오염 실태조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26일(목) 시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간담회 갖고 토양오염실태조사의 방법과 절차 등에 관해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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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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