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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포읍, 어업인 복지행사 개최
국내외 어업인 200여명 참석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08일(화)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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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감포읍은 지난 3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경주시 수산인회관에서 국내외 어선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경주시 선원노동조합 국내외 어업인 복지행사’를 가지고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선원노동조합(위원장 최용주)이 주관한 복지행사는 기념식과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 됐으며,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지역수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어선원 5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타국에서 외롭게 지내고 있는 외국 어선원들과 국내 선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기애애한 화합의 장을 만들어 국외 어선원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경주시 관계자는 ‘신선한 경주바다 수산물을 밥상에 올리기 위해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어선원들의 땀과 노력이 수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 어선원들의 권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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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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