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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초, 학생자치순찰대 조직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08일(화) 15:23

경주초등학교(교장 이봉수)는 지난 3일 목요일 충효관에서 ‘2018학년도 학생 자치 순찰대 발대식’을 갖고 3~6학년 전교임원 및 학급임원, 명예경찰대원을 학생 자치 순찰대원으로 임명했다.
학생자치순찰대원은 쉬는 시간, 점심시간을 이용해 순찰활동을 하며 배려와 나눔의 마음으로 안전한 학교,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또 안전사고나 학교폭력에 대한 단속의 의미보다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는 화해와 중재, 선도 위주의 자치 순찰 활동을 하게 된다.
경주초는 지난달 16일부터 27일까지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으로 포스터, 피켓, 웹툰, ucc 만들었다. 학생 스스로 책임의식을 가지고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 질서 있고 차분한 면학 분위기 조성과 학생 자치 순찰제의 존중, 배려 문화를 통해 바람직한 학교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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