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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백 굿모닝병원이사, 한현태 무소속 후보지지 ‘천명’
무소속 후보 단일화로 ‘황성동 구한다’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08일(화) 15:42
↑↑ 정연백 굿모닝 병원 이사가 한현태 무소속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 황성신문
황성, 현곡 시의원 공천의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
자유한국당 시의원 공천에서 버림받은 황성동 주민들은 자유한국당의 오만함에 분노를 느끼며 무소속 후보를 당선시켜 본때를 보여주겠다며 칼을 갈고 있다. 이 같은 황성동 주민들의 분노에 가장 먼저 정연백 굿모닝병원 이사가 나섰다. 황성동에서 자유한국당 경주시의원 공천을 신청했던 정연백 굿모닝병원 이사는 무소속 한현태 후보를 지지한다고 지난 4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정연백 굿모닝병원 이사는 자유한국당이 황성동을 배제한 전략공천에 크게 반발하면서 황성동을 구하기 위해 현직 시의원이면서 가장 경쟁력이 강한 한현태 후보를 당선시켜 황성동의 한을 풀기 위해 지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최근 경주시 ‘가’ 선거구인 황성, 현곡지역 공천을 전략공천으로 후보를 선정하면서 경주시 23개 읍면동에서 가장 큰 황성동을 원천배제하고 인구가 황성동에 비해 절반 정도 밖에 미치지 않는 현곡면에 2명의 후보를 공천했다.
이에 대해 황성동 주민들과 자생단체들은 ‘황성동 시의원 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자유한국당 공천을 신청했던 한현태 현 시의원, 정연백 당시 예비후보, 남우모 예비후보 중 우선 한현태 후보와 정연백 후보를 한현태 후보로 단일화 하고 남우모 후보까지 통합하는 ‘무소속 단일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현태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 정연백 굿모닝병원 이사는 “자유한국당은 황성동을 배제하고 현곡면에 2명을 공천했다”며 “이 같은 공천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깜깜이 공천’으로 무소속 단일화를 통해 공천이 잘못 됐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덧붙여 “황성동 주민들과 저가 힘을 합쳐 한현태 무소속 후보를 꼭 당선시켜 황성동을 지키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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