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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선비문화수련교육
안동 도산서원 수련원서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08일(화)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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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깨끗한 시정 구현을 위해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이틀간 간부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안동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2018 선비문화수련’을 실시했다. 이번 선비문화수련은 간부 공무원들의 안동 도산서원 등 유서 깊은 선비문화 현장탐방과 실습을 통해, 청렴했던 선비문화를 체득할 기회를 제공하고 섬김의 리더십 실천을 통한 신뢰와 존경받는 공직 분위기 조성 및 투명하고 청렴한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했다. 첫 날인 30일은 입교식과 함께 ‘떳떳한 나의 삶과 선비정신’, ‘유교문화와 선비정신’에 대한 특강, ‘퇴계선생의 삶과 정신’에 대한 동영상 시청을 실시해 옛 선비정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론교육뿐 아니라 도산서당과 농운정사, 옥진각 등 도산서원 현장 탐방과 전교당 의례체험, 저녁에는 별빛 속 명상길 산책을 통한 사색의 시간을 가지며 참여자들은 몸과 마음을 정돈하며 청렴실현의 의지를 다졌다. 둘째 날인 5월 1일은 퇴계시 공원과 퇴계종택 현장방문을 통해 종손의 삶에서 보는 오늘날의 청렴하고 검소했던 선비정신을 되돌아보고, 수련기간 동안 느끼고 성찰한 점을 함께 참여했던 참가자들과 나누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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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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