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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위험요인 줄이고 보호요인 강화 하자
경주시, 치매서포터즈 교육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14일(월)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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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장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최근 경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5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는 위험요인을 줄이고 보호요인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특히 치매에 걸렸더라도 가정에서 격리시킬 것이 아니라 더불어 생활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 서포터즈를 해 주는 것이 치매악화를 막는 방법이다. 이날 서포터즈 교육은 가정에서 노인들의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과 치매가 진행되는 과정 등 치매에 연관된 포괄적 정보 제공 및 치매환자를 돌보는 방법과 치매인식 개선 및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한편 경주시 보건소는 이번 교육 이후 만60세 이상 장수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내달 28일 치매 선별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강화하고, 서포터즈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가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치매극복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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