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관광공사, 지역 과수농가 일손돕기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14일(월) 15:09
|
|  | | ⓒ 황성신문 | |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지난 9일 봄철 농번기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를 찾아 ‘사과나무 적과작업’ 및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적과봉사에 나선 곳은 공사가 지난해 포항시로부터 위탁 받은 ‘형산 신부조장터공원’ 과 ‘뱃길복원’ 사업 소재지인 연일읍내 과수농가로, 해마다 봄철 과수농가들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사 임직원 20명이 과수 농가를 방문해 적과작업 및 주변 환경정리를 하며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땀 흘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형산 신부조장터공원’ 및 ‘뱃길복원사업’은 포항시 형산강 일원에 전체 사업비 90억 원으로 조선시대 3대 보부상장터로 융성했던 부조장터를 현 시대에 맞게 재구성해 신․구세대를 아우르는 신개념 장터로 조성하는 것으로 202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직원들이 대행사업 소재지인 연일읍내 농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 활동으로 상생의 공감대를 조성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에 앞장서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