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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철 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최양식 지지선언
최양식 당선위해 혼신 다 하겠다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8년 05월 14일(월)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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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자유한국당 경주시장 공천 경선에서 낙천한 최학철 전 경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10일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최양식 무소속 경주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최 전 의장은 이날 오후 최양식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과연 이번 한국당 경주시장 공천이 깨끗하게 이뤄졌는지 의문”이라며 “최양식 현 시장을 공천 경선에도 참여시키지 않고 컷오프 시킨 것 부터가 공천 불공정의 시작”이라고 비판했다. 또 “이번 한국당 시장 공천은 주인인 경주시민을 완전히 무시한 처사”라며 “제가 생각하는 경주시장은 경주출신이 아니라 경주 사람이어야 하고, 경주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경주시장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민 모두를 화합시킬 수 있는 2선의 경주시장이자 무소속 출마를 한 최양식 후보가 시장이 돼야 한다”고 지지를 선언했다. 그는 또 “저는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최양식 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물심양면으로 이 불공정한 사태를 수습해 경주시민을 화홥 시키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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