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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부녀회, 장학금 기탁
장학금 50만 원 기탁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28일(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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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경주 중앙시장 부녀회(회장 한순복)는 상인회(회장 정동식)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제6대 경주중앙시장 부녀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중앙시장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제6대 회장단으로는 한순복 신임회장과 이길례 수석부회장, 이미락 부회장으로 구성됐으며, 그 간 부녀회에서 바자회와 회원들이 각종 행사 등을 통해 모은 50만원을 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경주중앙시장 부녀회는 2008년 2월 창립한 이래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매년 장학금 기탁과 불우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중앙시장 민영화 35주년 기념 고객 한마당 축제’ 참여 수익금으로 주변의 소외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해 김장을 전달하는 등 항상 이웃과 함께 하는 지역의 대표 봉사단체로 많은 활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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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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