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8-07 오후 04:44:3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경북도정
전체기사
뉴스 > 경북도정
북방시장 개척 나선다… 한반도 종단철도 개통 염원
김관용 도지사, 동해선 탑승… 영덕-삼척 구간 사업추진 상황 점검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28일(월) 15:44
ⓒ 황성신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4일(목) 오후, 이달 말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으로 시장개척을 떠나는 초원실크로드 청년CEO들과 함께 올해 1월 개통한 포항-영덕(44km) 구간 동해중부선 열차를 탑승해 한반도 종단철도의 조기 개통을 염원하며 북방경제 시장개척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포항~블라디보스토크 유라시아 횡단열차 탑승권 전달 퍼포먼스를 통해, 지난 「4.27 남북정상회담 판문점선언」으로 가시화 된 한반도 종단철도 연결과 다가올 유라시아시대의 조기 도래를 기원했다.
아울러, 이달 말 신 북방경제의 중심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노보시비리스크-알마티로 시장진출을 위해 떠나는 ‘북방경제 초원실크로드 청년CEO 시장개척단’ 에게 단원 임명장과 프런티어 출정기를 전달해 새로운 도전에 힘을 불어 넣는 시간도 가졌다.
한반도 종단철도는 부산에서 북한 나진까지 한반도 동해안을 연결하는 철도로 현재 영덕-삼척 구간은 2020년 준공 예정이며, 강릉-제진(104.6km) 미개통 구간은 최근 남북의 화해 분위기에 힘입어 사업의 진척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김관용 도지사는 2008년 동해중부선이 착공하면서 기존 L자형에서 U자형 국토균형 발전을 정부에 강하게 주장한 바 있다.
그 이후 10년만에 동해중부선(포항-영덕)이 완공됐으며, 이제 H자형 신 경제지도의 중심으로 동해선이 조기 건설되기를 염원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탑승행사를 가졌다.
향후, 한반도 종단철도(TKR)가 시베리아아 횡단철도(TSR)와 연결되면 러시아, 몽골, 중앙아시아와 유럽지역을 이어주는 교통․물류허브의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러시아 극동지역과 중국 동북3성을 포함하는 거대한 동북아 경제권을 형성하게 되어 1억 3천만명의 소비시장이 열리고 북방지역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할 수 있어 한국경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는 신정부 출범이후 신 북방정책의 거점도시로서 러시아정부의 동방정책 교착점으로 극동개발의 전략적 동반자이자 파트너로서의 상호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경북도는 러시아와 그 동안 지방정부차원의 다양한 외교를 추진해 왔다.
1996년 이르쿠츠크주와 자매결연 이후 20주년 기념행사, 상호교류협정 체결, 경제회의 및 포럼, 투자설명회, 경제인 교류 및 엑스포 문화교류 등 20회 이상의 상호 협력사업을 전개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경북도는 신 북방정책과 연계하여 신시장 개척을 유도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과 푸틴대통령 정상회담에서 양국 지자체간에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창설한 ‘한-러 지방협력 포럼(‘18.11월, 포항)’을 유치한 바 있다.
또한, 지역기업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간 기업인 통상교류 및 경제포럼 개최, 체육 및 문화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전개하여 중앙정부가 추진 중인 신 북방정책을 적극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오늘 우리가 내딛는 첫 걸음이 새로운 미래를 여는 큰 걸음이 되고, 비록 포항-영덕간 짧은 구간을 탑승하지만 이를 계기로 중국, 러시아와 중앙아시아를 넘어 유럽 각국을 이어주는 문화와 경제의 대동맥의 큰 길이 될 것”이라며 “이번 북방경제 초원실크로드는 2013년부터 추진해 왔던 코리아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완성과 북방시장개척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이어지는 시대적 과업”이라고 밝혔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 화랑로 ‘전선 없는 거리’로…마지막 구간 발굴조사 착수..
경주시, 문체부 ‘글로벌 관광특구’ 선정..
경주교육청 ‘펄어비스 딩가딩 프로젝트’운영..
경주시, 하반기 전기자동차 457대 보급..
경주문화재단 SNS서포터즈, 매년 1억원 가까이 쓰면서 효과..
경주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폐회…2조3천250억원 추경 ..
토함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피서지 문고 큰 인기..
경주엑스포, ‘EX-HORROR 시즌6’ 8월 1일부터 운영..
경북도, 대한민국 포도 수출 최대 산지 입증..
동국대 경주병원, ‘2025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최신뉴스
고준위방폐물 관리, 준비에서 실행으로…부지 선정이 최대 ..  
경주역 KTX 9월부터 증편…수도권 접근성 높아진다..  
경주시, 농업용수 확보에 예비비 긴급 투입..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 전략 마련에 나선 경주시..  
중국 선전시 경주서 APEC 정상회의 경험 배워..  
‘경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동국대 경주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경주시, 계절근로자 운영평가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  
경주시 '지역이음바우처',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경주시, 폭염 대응 농축수산 종합대책 가동..  
천군 종합자원화단지, 공공기관 벤치마킹 잇따라..  
경주 북천 폐철교 경주의 랜드마크로…..  
경로당 운영비 부정사용 의혹에 부실한 관리까지 드러나..  
경주시, 폭염 대응 취약계층 보호 총력 쏟는다..  
경주시, 하천·계곡 불법행위 특별단속 한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