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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강동, 뚜레쥬르제과점 업무협약
독거노인 생일 케익 전달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04일(월)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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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용강동 주민센터(동장 서기식)는 지난 30일 뚜레쥬르제과점 용황점(지점장 김지훈)과 취약계층인 아동, 독거노인들에게 생일케이크 전달사업 후원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은 찾아가는 복지 특화사업(해피데이! 생일케이크 전달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소외계층 중 매월 2~3명을 선정해 생일을 함께 축하하고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한다.
뚜레쥬르제과점 용황점은 정기적으로 푸드뱅크에 기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 매월 케이크를 후원하겠다며 선뜻 나서는 등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지훈 지점장은 “지역 내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맺게 됐고,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함께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 했다.
서기식 용강동장은 “뚜레쥬르제과점 용황점에 감사하며 이 협약을 계기로 민‧관협력사업이 다른 업체에도 좋은 본보기가 돼 지역 내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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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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