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4 오후 03:39: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경북도정
전체기사
뉴스 > 경북도정
道 환동해지역본부, 민원행정서비스 개시
100만 동해안권 주민 원스톱 민원서비스 혜택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04일(월) 15:46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6월 1일부터 본부 내에 종합민원실 성격의 민원창구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운영되는 민원창구는 환동해지역본부 임시청사(포항테크노파크 2벤처동) 3층 종합행정지원과 내에 설치, 환동해지역본부 소관 민원은 물론 도 본청 관련부서 소관 민원도 접수 처리한다.
환동해지역본부는 이를 위해 안동 본청과 전산시스템 연계 등 원스톱 행정서비스 체제 구축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당장 피부에 와 닿는 효과는 동해안권 100만 주민에 대한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가져올 전망이다.
동해안권 주민들이 굳이 안동의 도청까지 가지 않더라도 환동해지역본부에서 여권업무를 제외한 모든 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올해 1월부터 4월말까지 월평균 민원접수 통계를 보면 도 본청 1,055건, 환동해지역본부 소관은 91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동해지역본부가 지난 1월 포항으로 이전하면서 본부 소관 방문․우편 등 민원서류 접수 행태는 도 본청 민원실과 환동해지역본부 관련 부서로 분산되 었다.
특히, 환동해지역본부로 바로 오는 민원은 다시 안동 본청 민원실로 보내 정식 접수 절차를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처리기간 단축 등에 애로사항이 있었다.
환동해지역본부 관계자는 “앞서 지난 4월 본부가 1관서로 지정되어 회계․계약관련 업무도 독립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민원창구 오픈으로 환동해지역본부가 명실공히 경북도의 실질적 제2청사로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환동해지역본부는 민원행정 서비스 확대를 알리기 위해 홍보 팸플릿을 별도 제작하여 도, 시군 민원실에 비치하는 한편, 도 홈페이지에 배너 창을 게시 하는 등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홍보 팸플릿에는 민원관련 안내 외에도 환동해지역본부의 비전, 역할, 부서별 업무소개 등도 추가로 담겨있다.
이원열 환동해 지역본부장은 “동해안권 지역 주민들의 행정편의를 위해 민원창구를 개설했다”면서 “앞으로 신청사가 건립되면 조직과 인력을 보강하고 여권발급 등 업무범위도 확대하여 안동 본청에 버금가는 종합민원실로 기능을 확대해야 한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 배경 김다현의 ‘천년 사랑’ 국내·외 공개..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최신뉴스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경주 방문···지지호소..  
조현 외교부 장관 경주서 APEC 현장점검..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세계유산축전 경주시 홍보지원단 출범..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하이코, ‘로컬브랜드페어 2025’산자부 선정..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경주시문인협회, 제37회 신라문학대상 공모..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경주시,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아니다..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